Lời bài hát Da Julkkeyo (다 줄께요)

Ca sĩ: Noblesse Album: Classic
들어가도 될까요 그대 빈자리
내가 채워줄께요 이 사랑을 담아
다 줄께요 모두다 줄께요
내 모든걸 다 줘도 아깝지가 않아요
오래전부터 내가 꿈꿔왔었던
동화속에 공주님을 만나는 상상
그 상상만으로도 내 맘은
설레였었지
하지만 현실은 참 냉정했었지
친구들은 저마다의 짝이 있는데
길거리마다 커플들은 넘쳐나는데
나만 안생겨 왜 나만 안생겨
눈높이를 좀 낮춰보자
좀 더 노력해보자
그러던 어느날이였던가
내 맘의문을 조심스럽게 두드리는
누군가가 나타났어
눈부시도록 예쁘지는 않지만
웃을때면 왠지 맘이 편안해지더라
성격하나는 진국이라 정이가더라
예쁜여자는 얼마못가 금방질리더라
예쁜여자는 지가 예쁜줄을 알더라
기사노릇 하는것도 지겨워지더라
들어가도 될까요 그대 빈자리
내가 채워줄께요 이 사랑을 담아
다 줄께요 모두다 줄께요
내 모든걸 다 줘도 아깝지가 않아요
계속보니까 이 여자 좀 센스있는걸
플랫슈즈가 잘어울려
머리띠도 그렇고
트랜드를 따르지않는
자기만의 스타일
사랑스럽다라는 말은
이럴때쓰라고있나봐
가끔씩은 커피한잔 살줄아는 여자
비싸지않아도
괜찮은 맛집을 아는여자
세심한 배려가 내 맘을 움직여
한번 사겨볼까 그런데 두려워
나란 놈은 뼛속까지 이기적이라
한여자로는 만족못하는 나쁜남자라
그냥 혼자사는게 답이라 생각했어
언젠가는 상처줄게 뻔하다 생각했어
솔직히 말했어 감당할수 있겠냐고
내가 모든걸 바꿔주겠다고 말하는
나같은 놈한테는 너무 과분한 여자
이런 여자를 놓친다면 내가 미쳤지
사랑해도 될까요 걱정말아요
내가 바꿔줄께요 나한테 맡겨요
그대에게만 오직 그대에게만
아껴왔던 내 모든걸 다 주고싶어요
시작할까요 두려워말아요
우린제법 잘어울려
내 친구들도 말했었죠
인스턴트처럼 금방 질려버리는
그런 여자가 아닌 그냥 밥같은 여자
내 단점을 내 장점으로
바꿔줄수있는 엄마같은
그런여자 드디어 만났어
오래기다려왔죠 그대란 사람
오래 기다린만큼 더 행복해야죠
다 줄께요 모두 다 줄께요
내 모든걸 다 줘도 아깝지가 않아요
그대